매일 찍는 교통비, 어디서 줄일 수 있을까요? 😊
이번 글은 서울 전용 무제한 정기권인 ‘기후동행카드’와 서울 외 지자체 중심 환급형 제도 ‘K-패스’를 한 번에 이해하도록 정리합니다. 핵심은 간단합니다.
서울은 “기간권 선충전·무제한 이용”,
서울 밖은 “이용 후 적립·환급” 구조입니다.
여기에 기후동행은 노선·구간 범위 준수, K-패스는 월 15회·일 2회·월 60회와 20만원 초과분 50% 인정 같은 계산 규칙이 붙습니다. 내 생활권과 탑승 패턴만 알면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바로 계산이 됩니다.
준비되었나요? 그럼 두 파트로 깔끔하게 들어갑니다.
K-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비교 상세 가이드(2025년 10월 최신 기준)
기후동행카드: 서울 지역 전용 무제한 정기권(지하철·버스·따릉이 중심). 지정 노선·버스만 사용, 기간권 선충전 방식.
K-패스: 서울 이외 참여 지자체 중심의 “환급형” 제도. 월 이용 15회 이상부터 회수·금액 기준으로 적립·환급되는 구조.
아래에서 두 제도를 각각 따로, 조건·요금·범위·예외까지 정리하겠습니다~~!
k패스 한눈에 보기
- 대상: 참여 지자체 주민등록이 있는 만 19세 이상. 버스·도시철도·공항철도 포함, 고속·시외·KTX·SRT·공항버스 등 별도 발권 수단 제외합니다.
- 적립률: 일반 20%, 청년 30%(만 19–34세), 저소득층 53.3%, 다자녀 2자녀 30%·3자녀 이상 50%. 복수 해당 시 더 높은 비율 1개만 적용합니다.
- 이용기준: 월 15회 이상 적립, 최대 월 60회·일 2회 인정.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도 지급합니다.
- 금액 캡: 월 이용금액 20만원 초과분은 50%만 인정해 환급률 적용(일부 지역 예외).
k패스 지원 대상 분류

k패스 유형에 따른 혜택
혜택 표(적립률·예시)

k패스 이용 조건·인정 규칙
- 회수 기준: 월 15회 이상, 월 최대 60회·일 최대 2회만 인정합니다. 환승은 최초 승차 후 30분 내 묶여 1회로 계산합니다.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도 지급합니다.
- 금액 기준: 월 누적 20만원까지 전액 인정, 초과분은 50%만 인정 후 각 유형 적립률을 곱합니다.
- 수단 범위: 시내·마을·광역버스, 도시·광역철도(GTX·신분당선 포함), 공항철도 포함. 고속·시외·KTX·SRT·공항버스 등은 제외합니다.
K패스 지역·예외 사항
일부 지자체(예: 경기·인천 등)는 중앙 기준과 별개로 초과 이용분 인정이나 상향 혜택을 별도 운영합니다. 본인 거주지 지침을 추가 확인합니다.
정책·예산에 따라 일 2회 한도 유지가 기본이지만, 지자체 보조로 체감 혜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
https://korea-pass.kr/ (K패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튼입니다)
여기에 들어가시면 지역별로 다른 혜택을 더 참고할 수 있습니다~!
K패스 가입·등록 절차
- 카드 준비: K-패스 호환 교통카드(실물)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 준비합니다.
- 회원가입: 홈페이지·앱에서 카드번호 입력→본인인증→주소지 검증 후 가입 완료합니다.
- 유형 인증: 저소득·다자녀는 MY 메뉴에서 각각 증빙·조회 후 ‘정상’ 상태여야 상향 적립률이 적용됩니다.
- 이용·적립: 월 15회 이상 충족 시 다음 달 자동 적립(플랫폼별 자동 충전·지급 방식 상이).
- https://korea-pass.kr/ (홈페이지)
K패스 유의사항 요약
- 복수 유형 해당 시 가장 높은 비율만 적용합니다.
- 월 60회 초과·일 2회 초과 이용분은 기본적으로 제외되며, 지역별 보완책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환급 산정의 모수는 ‘20만원 전액 + 초과분 50%’입니다.
- 제외 수단 탑승, 주소지 불일치, 유형 미인증 등은 미적용 사유가 됩니다.
K패스 자주 묻는 Q&A
Q1. 주소지만 해당 지자체면 되나요?
A. 네. 참여 지자체 주민등록이 있으면 대상이며, 실제 이용 지역은 전국 대중교통입니다(제외 수단 주의).
Q2. 첫 달 15회 미만이면 못 받나요?
A.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이어도 지급합니다. 둘째 달부터는 월 15회 기준을 채워야 합니다.
Q3. 하루 3회 이상 타면요?
A. 기본 규칙은 일 2회까지만 인정합니다. 다만 일부 지자체는 자체 보조로 완화하는 경우가 있어 거주지 공지를 확인합니다.
Q4. 월 22만원 썼을 때 계산은?
A. 20만원 전액 + 초과 2만원의 절반(1만원) = 21만원을 인정 모수로 보고, 본인 유형의 적립률을 곱합니다.
Q5. 청년·다자녀·저소득이 동시에 해당이면?
A. 중복 적용이 아니라 더 높은 비율 1개만 적용됩니다. 사전 인증 상태를 꼭 확인합니다.
K패스 총 정리표
정리 표

기후동행카드 (서울 전용)
핵심 개념
30일 정기권 1회 충전으로 기간 내 [서울권 지정 범위]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합니다(버스·지하철·따릉이·한강버스*).
*한강버스는 2025-09-29부터 성능 안정화 시범운항 전환으로 시민탑승 일시 중단.
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·제외
포함: 서울 지하철(노선 목록 하단 표 참고) + 일부 경기도 구간, 서울시 면허 시내·마을버스(심야 포함), 따릉이, 한강버스*.
제외: 신분당선, 서울지역 외 지하철, 광역·공항버스, 타 시·도 면허버스.
지하철 ‘구간 초과’ 주의: 서비스 범위 내 역에서 탑승 후 범위 밖 역에서 하차하면 정기권 적용 불가, 역무원 별도 요금 징수
버스 판별: 서울시 면허 버스(지선·간선·마을·심야·순환)는 서울 외 구간 승하차라도 사용 가능(광역버스 제외).

기후동행카드 권종·요금(요약)

기후동행카드 카드 종류·구매·충전
https://news.seoul.go.kr/traffic/climatecard-shop (실물카드 판매처 검색하기 링크)


기후동행카드 사용·정지·환불
승·하차 태그 필수(NFC 기본모드).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24시간 사용 정지.
환불: 사용기간 내 신청, 환불액 = 충전금 – 실사용액 – 수수료 500원(기간 만료 후 환불 불가).
외국인 무계좌는 티머니 본사 현금 환불.
정리하면, 서울 생활권은 기후동행의 “정액·무제한(범위 준수)”이,
서울 외 거주·이동이 많다면 K-패스의 “이용 후 적립(회수·금액 규칙)”이 맞습니다.
마지막 체크는 세 가지입니다:
① 내 거주지와 실제 이용 노선이 어디인가,
② 월 탑승 횟수·평균 요금은 어느 정도인가,
③ 규칙(기후동행 구간 제한·미태그 정지, K-패스 일 2회·월 60회·20만원 초과 50% 적용)을 지킬 수 있는가.




